2020년에 본 영화들
보고 싶었던 영화들 다 볼 수 없었지만 열심히 보려고 노력했다.
- 굿 윌 헌팅 (1997, 구스 반 산트 감독; 맷 데이먼, 로빈 윌리엄스, 벤 애플렉, 스텔란 스카스가드, 미니 드라이버)
- 기생충 (2019, 봉준호 감독; 송강호, 이선균, 조여정, 최우식, 박소담, 이정은, 장혜진)
- 카지노 (1995, 마틴 스콜세지 감독; 로버트 드 니로, 샤론 스톤, 조 페시, 돈 리클스, 케빈 폴랙, 제임스 우즈)
- 싸이코 (1960,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; 앤서니 퍼킨스, 베라 마일스, 존 게빈, 마틴 발삼, 재닛 리)
- 북북서로 진로를 돌려라 (1959,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; 케리 그랜트, 에바 마리 세인트, 제임스 메이슨, 제시 로이스 랜디스)
- 그레이하운드 (2020, 에런 슈나이더 감독; 톰 행크스, 스티븐 그레이엄, 롭 모건, 엘리자베스 슈)
- 갱스 오브 뉴욕 (2002, 마틴 스콜세지 감독;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, 다니엘 데이 루이스, 캐머런 디애즈, 리암 니슨, 헨리 토머스, 짐 브로드벤트, 브렌던 글리슨)
- 링컨 (2012,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; 다니엘 데이 루이스, 샐리 필드, 데이비드 스트러세언, 조셉 고든 레빗, 제임스 스페이더, 핼 홀브룩, 토미 리 존스)
- 외 마틴 스콜세지 감독 영화 9편
2020년 마지막 영화로 본 <링컨>(2012)은 1993년 <순수의 시대>, 2002년 <갱스 오브 뉴욕>에 이어 다시 10년 뒤의 다니엘 데이 루이스 연기를 보려 고른 것이다. 1863년 링컨이 서명하는 새로운 징병법으로 일어난 뉴욕 징병법 거부 폭동이 갱스 오브 뉴욕의 배경으로 등장했었다. 다니엘 데이 루이스는 이 영화로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받았다.
2020년 가을 즈음부터 한글 자막이 추가되어 Apple TV+에서도 <그레이하운드>와 여러 드라마, 다큐멘터리를 재밌게 봤다. 첫 에피소드를 열면 멈출 수가 없었다.
- Tiny World (2020)
- Servant (2019-20, 토니 바스칼롭 제작; 로런 앰브로즈, 토비 케블, 넬 타이거 프리, 루퍼트 그린트)
- Tehran (2020)
- Amazing Stories (2020)
- Little Voice (2020, 제시 넬슨 제작; 브리트니 오그레이디, 숀 틸, 콜튼 라이언, 샬리니 배시나, 케빈 발데즈, 필립 존슨, 리차드슨)
올해 출시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<Killers of the Flower Moon>도 원작을 읽어두었기 때문에 더 기대하고 있다.